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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다음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그리고 애드센스?

by bstudio 2022. 5. 12.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많이 힘들다. 예전에 다음이 한창인 시저러에 나는 블로그 보다는 다음 카페에 집중을 하였다. 네이버가 검색엔진 포털사이트에서 강자가 되어갈때도 오로지 나는 다음 카페에 집중을 하였다. 왜 그랬을까?

 

이젠 티스토리 블로그?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티스토리를 한다고 한다. 벌써 어떤 사람들은 월 천만원이 우습게 벌린다고 한다. 예전에는 소설책이나 자기개발서 같은 실용서적을 써서 돈을 많이 벌었다고는 들었지만 이제는 블로그 글을 써서 돈을 엄청나게 번다고 한다. 시대가 그렇게 많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티스토리는 또 무엇인가? 나도 지금 잘나가는 다른 사람들보다 늦게 이렇게 티스토리 블로그에다가 글을 적고 있지만, 이러한 행동도 솔직히 돈 때문이다. 

나는 다음 블로그로 글을 다시 적기 시작한 것이 2021년 8월부터인가 그렇다. 그전에는 다음 카페에서 카페회원들을 한창 증가시키면서 (그래봤자 약 삼천명정도) 자격증에 대한 정보제공을 하는 일에 몰두를 하였다. 나도 기술사 공부를 하고 있었다보니 자연스레 카페에 기술사 자격증 정보들을 제공하는 것에 열심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어느정도까지 가다보니 정점을 찍고 하강하기 시작하였다. 그럼으로 다음 카페는 급속히 회원수도 줄어들게 되었다. 말 그대로 재미가 없어졌다.

 

다음에서 네이버로 전향해보려다가...

 

그렇게 다음 카페는 거의 문을 닫게 되었고, 그제서야 카페로 유입이나 해보려고 링크나 걸어뒀던 다음 블로그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처음에는 막막했다. 인터넷상에서도 카페든, 블로그든, 페이스북이나 인스타나  뭐 하나를 제대로 만들려면 공을 들여야 한다. 이 시대는 급속하게 변해가고 4차혁명시대는 벌써 나보다 최소한 몇년은 앞질러서 흘러가고 있고 구글이나 애플이나 테슬러나 여러가지 공룡 IT기업들은 이젠 인간과의 경쟁이 아닌 AI 인공지능과 겨루는 것 같다는 생각에 당장 조급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물리적인 인간의 한계와 시간은 어쩔수 없다. 블로그에 글쓰기의 천재가 아니고서는 한번 블로그에 글을 게시하고자 한다면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많은 노력을 다음 블로그에다가 쏟아 부었다. 이번에는 나의 본업이 건축이나 부동산관련해서 글을 쓰다가 오히려 블로그의 조회수를 올리게 된 일등공신은 카페와 같이 기술사자격증에 대한 정보성 글이었다. 역시 요즘은 노후를 대비해서 전문적인 자격증에 관심들이 많아서인가 보다.

 

그래서 그것으로 다음 블로그에서 일일 조회수가 1500회를 넘어서게 되니 약간은 욕심이 생겼다.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에 비하면 명함도 못내미는 조회수이지만 워낙 관심네티즌들의 범위가 좁은 분야 치고는 꽤 많은 조회수이라고 자찬을 하였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에로 옮겨서 조회수를 급증시키고 상위노출시키고자 노력을 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그렇게 쉽지 않았다. 네이버에 대해서는 내가 워낙 무식한지라 잘 안먹히는 것 같았다.

 

구글과의 협업~! 그것이 애드센스인가?

 

네이버 블로그는 나에게 맞지 않는 것 같다. 물론 내가 다음 블로그에 포팅하는 노력을 십분의 일도 들이지는 않은 것도 사실이지만, 그냥 그렇게 하고 싶지가 않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네이버가 국내에서는 검색에서는 단연 앞선다. 그러나, 이제는 카카오그룹에서 많은 세력 확장을 하는 것 같다. 웹툰시장만 해도 그렇고 다양한 컨텐츠시장에서 네이버와 한판 붙고자 하는 모습이 보인다. 영화든 드라마든 문화 예술 분야에서도 네이버의 틈을 비집고 파헤치고 있는 형국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무슨 특정 기업을 내가 옹호한다고 해서 누가 나같은 평범한 사람을 거들떠 보겠는가? 그냥 그렇게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게다가 요즘에 유투브나 각종 인터넷 매체에서 하나같이 소리를 내는 것이 카카오그룹에서 다음을 합병하면서 다음 블로그보다 티스토리를 가지고 인터넷광고 시장을 장악하려고 한다는 말들이 나를 오늘처럼 티스토리에 들어오게 했다.

나는 그전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그냥 개설해 놓기만 하고 아무 관심이 없었더니 다시 살리는데도 많이 애로사항이 있었다. 그런데도 열심히 해보고자 이렇게 글을 작성하고 있다. 여러 유투브 영상을 보니 티스토리가 수익형블로그라고 한다. 구글에서 송출하는 애드센스라는 광고를 티스토리 블로그에다가 장착을 하고 그 광고를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들어와서 클릭만 해도 광고수익이 네이버하고는 천차만별로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 이젠 애드센스 광고송출을 받기위해서 애드센스 승인받는것에 대해서 대행하는 업체들까지 나서고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이라니 나는 난감해진다.

나는 자체 상품을 파는 것을 다음 블로그에서 하고 있다. 아직 크몽같은데서 소책자 PDF 문서를 판매하고 있지 않으면서 내 블로그에다가 직접 판매하고 있는데 꽤 쏠쏠하다. 그래도 그것 만으로는 내 수익형 블로그라는 개념에 못미치다보니 이렇게 티스토리에 도전을 해본 것이다. 돈 잘 벌린다고 해서 말이다.

 

꼭 애드센스여야 하나?

 

어차피 돈 벌려고 지금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하려고 한다. 그러다보니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티스토리에다가 여러가지 정보성 글이나 이슈등의 키워드로 사람들의 블로그 접속을 유도하고 그 글과 비슷한 애드센스 광고를 클릭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구글 애드센스 승인 받으려고 엄청나게 노력을 하고, 승인을 잘 받을 수 있는 노하우가 있다고 하고 자신에게 강의를 들으라고 하고, 그러면서 자신들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그런 말들에 수많은 사람들은 우왕좌왕한다. 그들도 모두 돈 벌려고서 그런 정보들에 귀를 기울이고 혈안이 되서 찾아다닌다.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돈 벌기 위해서라면 꼭 애드센스 광고를 받아야 하나? 물론 다른 배너광고 같은 것들 보다는 광고단가가 세고 구글이라는 신뢰성 있는 기업이니까 목을 매달고 애드센스 승인 받으려고 하는 것이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방법이 꼭 한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수익형 블로그라는 것을 운영한다면 넓게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구글이라는 비빌 언덕에 꼭 비벼야 되는 것인가? 기업들이 자신을 찾아오게 만들면 되지 않겠는가? 당연한 이야기다. 지금까지의 모든 수익은 사람들의 모이는 곳에 있었다. 사람들은 또한 다른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또한 찾아간다. 그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 제일 우선이다. 그것이 제일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애드센스 승인얻기 위해서 티스토리에 구글이 원하는 내용이나 형식에 꼭 우리들이 맞춰야 하는 것인지는 의문이다.

 

물론, 나도 어느정도 이 티스토리 블로그에 사람들이 몰리면 구글 애드센스에다가 신청 할것이다. 하지만, 나는 구글에다가 광고를 제발 내 블로그에다가 올리게 해달라고 애걸하지 않을 것이다. 내 티스토리에 애드센스 광고를 올리게 되면 아마 좋아 할 것 이라고 하면서 요구할 것이다. 그래서 애드센스 승인 안나면 나는 다른 수익형 블로그 만들면 된다. 이 세상은 몇번이고 계속 바뀔것이다. 그것이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간에 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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